롯데백화점 구리점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토우드는 현직 작가로부터 소품과 악세서리 제작을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우드는 디자인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으로, 백화점 1층의 약 25%를 체험형 매장으로 바꿔 새롭게 문을 연 곳이다.
이번에 여는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는 가죽 공예, 비즈 공예, 캘리그라피 수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의 수업을 이끄는 강사진은 토우드가 직접 선별한 실력있는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가죽 공예 클래스 강사진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베르테레’의 굿즈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캘리그라피 강사진 또한 삼성 갤럭시 노트 10, 20 제작의 캘리그라피 작업에 참여한 실력자다.
현직 작가와 예술가들의 디테일한 강의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특별한 소품과 악세서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신청시 카페 ‘연무장’ 20% 할인 쿠폰 및 음료&디저트 세트 쿠폰도 증정한다.
토우드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는 내년 12월까지 다양한 수업 구성을 통해 회원들에게 이색적인 클래스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멀티 브랜드 스토어 토우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이 가진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고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함으로써 브랜드 경험에 대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어린 아이부터 친구, 가족, 연인들이 함께 놀이하듯 시간을 보내면서 코로나로 침체된 마음 속 활기를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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