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활어공장, 신규 창업 시 12단계 체계적 지원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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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초밥집 프랜차이즈 ‘민영활어공장’은 신규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 지원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총 12단계에 이르는 창업 절차는 가맹상담부터 상권 및 점포조사, 가맹점주&본사 직원교육, 오픈리허설 등 핵심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맹점주와 직원 본사교육 과정에서는,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횟감 손질부터 매장 운영에 이르는 현실 운영 단계에서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오픈 리허설 과정도 이론적인 부분을 넘어서 실제 매장 운영 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변수를 미리 경험하고 반영하는 과정이다.

매장 오픈 이후에도 본사의 직원 파견 등을 통해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 많은 준비 과정을 거친 이후에도 실제 운영상 발생되는 돌발상황이나 변수 등을 대처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 밖에 횟집이나 초밥집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소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오픈 첫 주 본사 직원 파견 및 상주가 이뤄진다. 초기 세팅부터 실제 판매 방식 등의 대한 이해를 돕는다. 

민영활어공장 관계자는 “장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나 운영 안정화를 위한 계획 수립 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창업 과정을 제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장 오픈 단계부터 오픈 이후까지 총 12단계로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영활어공장은 업계에서 3대째 이어져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40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창업을 지원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