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은 모티바코리아와 최근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개발 및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SNS등 가상의 공간에서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상의 인플루언서를 뜻한다.
이번 협약은 연예인을 기반으로 한 부캐릭터 메타버스 세계관을 최초로 구현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국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티바코리아와 메타버스 아바타를 활용한 MOU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두 기업은 모티바코리아만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컬러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메타버스 아바타 제작의 기획력을 기반으로 기존의 버추얼 인플루언서와는 차별화된 럭셔리한 컨셉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본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휴먼 영역의 인플루언서보다 버추얼 영역의 인플루언서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버추얼 인플루언서 시장의 잠재성을 언급했다.
한편 모티바코리아와 갤러시코퍼레이션의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버츄얼 인플루언서는 새롭고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