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은 하반기 전 직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약 30명으로, 뚜렷한 목표 의식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마케터 ▲디자이너 ▲웹퍼블리셔 ▲영상 크리에이터 ▲데이터 분석가 ▲인재개발(HR) 등 전 직군에서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업계 1위의 디지털 마케팅 영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더 순발력 있게 전개하기 위해 진행한다.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은 에코마케팅의 18년간 수많은 성공사례로 검증된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보유 브랜드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그들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비즈니스 부스팅의 첫 번째 케이스로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를 업계 독보적 1위로 만들며 부스팅에 성공했고, 이어서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를 인수해 바로 다음 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더 많은 성공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인재를 충원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연봉은 마케터 기준 신입 초봉 4500만 원으로 시작하며, 선임 진급 시 5000만 원이고, 매년 무상으로 직원들에게 주식을 증여한다.
에코마케팅 인사 담당자는 “인재들이 에코마케팅의 실제 주주가 됨으로써 주인의식을 갖고 동반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에코마케팅 커리어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이며, 2022년 1월 초에 최종 입사 예정이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점에서 에코마케팅에 의미가 크다”며 “우수한 인재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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