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뉴스] '원더걸스', 대단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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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leesooah@datanews.co.kr | 2007.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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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열풍이 대단하다.

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2007년10월2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 순위(2007년10월5일~10월11일)>에 따르면,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2주 연속 7일간 검색 순위 1위를 거머쥐었다.

화끈한 '걸 파워'를 보여주는 '원더걸스'는 일주일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멤버 개개인의 인기도 높아 '소희'가 2~4위에 올랐고, 리더 '선예'는 7위를 차지했다. 얼마 전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희'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았고, 프로게이머들의 아낌없는 '원걸' 사랑 등도 누리꾼들의 검색을 이끌었다.

'원걸' 못지않게 누리꾼들의 클릭이 많았던 '빅뱅'은 5일간 검색 순위 2위에 올랐다. 국민 가요 급으로 사랑받는 '거짓말'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고, 앨범 판매 또한 순조롭다. 특히 발매 10개월이 지난 정규 1집이 최근 다시 음반 차트 11위로 등장하는 등 '빅뱅'의 돌풍은 한동안 계속 될 듯하다.

신인가수 '더웨이'는 탤런트 '허이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사랑 아프다'의 공개로 순위가 급등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남자 이수영'이라 불리는 '더웨이'는 이번 주 내내 3~8위의 고른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무서운 신인 '초신성'이 9~10위권에 랭크됐다. 정규 1집 선주문 4만5천장 소식과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리드보컬 성모의 퇴원 등으로 누리꾼들의 검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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