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O 연예인 야구대회’, 20·21일 8강전 진행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021 SBO 연예인 야구대회’ 20일 2경기 시구자 박진아씨(왼쪽)와 21일 1경기 시구자 임민수씨 / 사진=한국연예인야구협회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총재 정천식)는 오는 20일과 2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농협대 야구장에서는 ‘2021 SBO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팀이 출전했다. 

지난해 우승팀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를 비롯해 준우승팀 브로맨스(감독 송호범), 조마조마(감독 서지석), BMB(감독 장철한), 라바(감독 장현수), 공놀이야(단장 홍서범),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천하무적(단장 김창열), 알바트로스(감독 조영보), 스타즈(단장 이휘재), 올드브로스(단장 김태균), 그랜드슬램(감독 박재정)등 12개 팀이 출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주 열린 예선전에서는 스타즈와 BMB, 라바가 첫 경기에서 승리 8강에 올랐다. 

20일 올드브로스와 인터미션의 경기에는 지난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김지운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두 번째 경기인 8강전 크루세이더스-스타즈 경기에는 박진아 2020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가 시구한다.

21일 열리는 8강전 첫 경기 BMB-공놀이야전에는 2020년 미스코리아 경인 진 출신인 임민수씨가 마운드에 오른다. 두 번째 경기인 조마조마-라바전에는 올해 미스코리아 경인 미에 오른 조예슬씨가, 마지막 경기인 올드브로스와 인터미션의 승자 대 알바트로스전에는 2021년 미스코리아 제주 선 안소미씨가 시구한다.

이번 대회는 농협대 야구장 정문에서 1차 발열검사에 이어 야구장 입구에서 2차 발열검사 및 방문자 기록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린다.

특히 참가 선수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하며, 미접종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채널 한스타TV, 네이버 스포츠 한스타TV, 최반장TV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