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하완 하나로마트 성남유통센터 지사장, 김명수 성남시 의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서은경 성남시 의원,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이종욱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부장이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 기념 사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위대한상사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장철훈)는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서 ‘농협공유주방’ 1호점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개장식에는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명수, 서은경 성남시 의원,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김동윤 KT 금융고객팀장, 입점 업체 점주 등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현판식 및 매장 소개, 입점 업체 메뉴 시식, 사업경과보고 및 입점 업체 격려금 전달, 축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공유주방’은 국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배달형 공유주방으로, 농협의 국산 농산물 유통망과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푸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KT의 스마트 공유주방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 방역, 통신, 안전 부문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위대한상사와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농협공유주방 1호점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면서 사업성 평가 등 면밀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협의를 통해 내년 추가 출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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