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프앤비의 닭꼬치 체인점 '청춘닭꼬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가맹점 20호점 오픈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춘닭꼬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총 20개 지점을 보유한 가운데 6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닭꼬치 관계자는 "소형 매장에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과도한 경쟁에서 자유로운 업종이라는 점에서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닭꼬치 체인점 청춘닭꼬치의 대표메뉴는 매콤, 간장, 더블치즈, 갈릭마요, 청양마요, 고추폭탄 등 다양한 특제소스와 즐겨 먹는 닭꼬치, 염통꼬치다. 여기에 2030 MZ세대를 겨냥한 혼술 및 커플세트, 염통먹방세트 등 신메뉴 연구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 두터운 젊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청춘닭꼬치만의 딜리버리 노하우도 돋보인다. 5분 만에 빠르게 조리가 가능한 자체개발 레시피, 음식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핫팩 등 전용패키지 개발, 배달앱에 최적화된 운영 및 광고 등이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전담 슈퍼바이저의 1:1 책임 관리제로 운영돼 체계적인 가맹 관리가 이뤄진다.
청춘닭꼬치 담당자는 "소비수요는 많으나 경쟁자가 없는 독점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고 본사의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해도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어 초보 창업주들의 문의 사례가 많다"며 "현재 25호점까지 가맹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믿고 함께 해주시는 점주님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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