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리릿(Li.lit)'은 ‘휴대용 UV살균 의류 관리기’를 오는 1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릿 휴대용 UV살균 의류 관리기는 폴딩형으로, 접으면 A4용지 크기(212x286)와 8cm가량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난 초소형 가전이다.
최대 10kg, 5벌까지 건조가 가능하고 99.9% UV LED 살균 기능을 갖췄다. 옷감에 따라 건조 강도를 2단계로 선택할 수 있고, 1시간 단위로 최대 8시간까지 타이머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 1시간씩 사용해도 월 전기요금은 약 700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메이커스 단독 론칭을 기념해 19일 오후 5시까지 50% 이상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19일 오후 6시부터는 리릿 온라인 공식몰 및 네이버 쇼핑, 쿠팡, 위메프 등 전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리릿은 2020년 7월 상품 기획 및 제조 유통 분야를 경험한 20~30대 청년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로, ‘우리의 일상 심플하게, 하지만 풍성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심플한 디자인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46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릿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의류관리기는 공간 효율을 높인 깔끔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에게 추천한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소형가전을 추가 선보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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