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더 블랙 위크(THE BLACK WEEK)’를 진행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및 직구 TV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기획했으며, 롯데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직구 행사다. 명품 의류부터 가전, 잡화, 분유 등 인기 해외직구 상품 1만 종, 약 50억 원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은 일자 별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TV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인기 상품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준비했다.
또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한 해외 명품 편집숍인 ‘롯데탑스’, ‘스말트’, ‘스니커바’과 롯데면세점이 참여해 가방, 운동화, 시계 등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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