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 브랜드 꽃다운주점은 신규 창업 시 창업 비용 항목에 교육비를 추가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꽃다운주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초보 창업자가 늘어나는 업계 상황에서 안정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교육비를 필수 비용으로 책정해 뒀다”며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돕고,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메뉴교육부터 매장운영, 직원교육에 이르기까지 세분화시켰고, 실제 가맹점을 운영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꽃다운주점의 관계자는 “현재 1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데, 당장 본사의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창업자의 운영 자질이나 입지조건 특성에 따른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꽃다운주점은 8000여 개의 레시피 조합이 가능한 세트메뉴 구성 및 특색 있는 인테리어 구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포인트를 쫓는 세대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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