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케 전문점 ‘포케올데이’는 론칭 1여 년 만에 45호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송도점에 1호점을 연 포케올데이는 하와이식 샐러드인 포케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며 성장했으며, 국내 포케 전문점 중 가맹점 수 1위를 달성했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포케올데이의 창업 지원정책 역시 빠른 가맹 확장에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해당 브랜드는 선착순 50호점까지 오픈지원금 300만 원을 즉시 지원한다. 또 브랜드가 입점하지 않은 신규 지역에 최초 입점 시 추가로 10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매장에는 네이버 블로그, 키워드 상단 노출, 인스타그램 오픈 광고 등의 초기 마케팅을 지원한다. 그뿐 아니라 점주 부담금이 전혀 없는 본사 차원에서의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해 자연스러운 SNS 확산을 유도함으로써 핵심 고객층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포케올데이 관계자는 "포케올데이는 포케 창업 브랜드 최초로 멤버십과 새벽배송을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친환경 크래프트지와 브로슈어 제공 등을 통해 재구매율도 높이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덕분에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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