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소상공인 공적 플랫폼 ‘가치삽시다’에서 온라인 직불 간편결제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치삽시다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적 플랫폼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가치삽시다에서는 닭갈비, 감자탕, 전복 등 먹거리부터 각종 영양제, 가습기, 전기매트 등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 중이다.
가치삽시다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온라인 결제 도입에 이어 온라인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도 시작해 제로페이 직불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가치삽시다는 온라인 제로페이 서비스 오픈을 맞아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치삽시다에서 온라인 제로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 간편결제 인프라 제로페이가 소상공인 공적 플랫폼 가치삽시다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두 배로 큰 지지대의 역할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제로페이 사용처와 결제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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