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한 끼'를 만드는 베이커리카페 브레댄코(bread&co., 대표 홍수현)는 ‘우리땅 우리재료’ 7번째 프로젝트로 영암 무화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땅 우리재료는 중간 유통을 없애 농부에게 수익을 바로 전달하고, 고객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브레댄코의 시그니처 프로젝트다.
이번 신제품은 무화과 최대 산지 전라남도 영암 무화과를 활용했다. 영암은 우리나라 서남단에 있어 연중 기후가 온난하고 해양성 기후로 무화과 생육에 알맞다. 브레댄코는 늦여름 뙤약볕 아래서 자란 영암의 무화과를 직접 잼과 당절임으로 가공해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쫀득한 국산 반건조 무화과와 호두가 어우러진 식사빵 ‘무화과 호두 깜빠뉴’ ▲바삭한 페스츄리 안에 아몬드크림과 반건조 무화과를 넣은 ‘무화과 갈레뜨’ ▲브레댄코의 시그니처 탕종식빵 속에 무화과와 크림치즈를 넣은 ‘무화과 크림치즈 탕종식빵’ ▲톡톡 씹히는 국산 무화과 잼과 소보로를 토핑해 쫀득하게 구워낸 ‘무화과 쫀득 스콘’ ▲쫄깃한 탕종식빵 사이에 국산 무화과 잼과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탕종토스트 무화과 크림치즈’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 위에 톡톡 씹히는 국산 무화과 잼과 소보로를 올려 구워낸 ‘무화과 커스터드 데니쉬’ 등 6종이다.
브레댄코의 무화과 신제품은 오는 2일부터 전국 브레댄코 매장(매장별 취급 품목 상이)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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