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진심인 브랜드' 김치옥, 첫 매장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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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진심인 브랜드' 김치옥은 지난 25일 첫 번째 매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IKC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김치옥은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 국산 김치로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김치 원산지와 제조 일자를 매장에 공개하는 ‘김치 실명제’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김치옥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라면과 잘 어울리는 국내산 '라면 김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점심에는 제육과 찌개 한 상 메뉴, 저녁에는 삼겹살·가브리살 솥뚜껑 구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상시 무쇠 생고기 두루치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는 11월부터는 겨울 시즌 한정 메뉴인 굴무침도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김치옥은 '지금이 제철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계절에 따라 매번 필요한 재료를 숙성시켜 김치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다양한 제철 김치나 계절에 어울리는 김치 요리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김치에 진심을 담아 음식을 조리하는 만큼 김치 실명제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완성도 높은 맛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치옥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