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TF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리모델링영업팀 격상으로 기존 인력에 전문인력 영입까지 더해 리모델링팀의 대대적인 확장에 나섬으로써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총 2275억 원 규모의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현대엔지니어링분 2005억 원),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현대엔지니어링분 1767억 원)을 수주하면서 올해만 총 6047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 성과를 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리모델링영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가 수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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