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활어공장은 초보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과 초밥 및 횟집 경영 시 막연한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본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매장 오픈 이후 본사 전문가 그룹의 운영 지원을 실시한다. 수퍼바이저(SV)와 메뉴바이저(MV) 파견을 통해 메뉴 구성부터 매장 운영에 이르는 사항을 전반적으로 체크하고 여기에 맞는 솔루션에 따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초보 창업자 비율이 높은 가운데 초밥과 회 조리방법 및 운영방향을 미리 설정해 볼 수 있어 여러 가지 변수에 대응할 수 있고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안정 창업의 방향 설계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민영활어공장 관계자는 “40년 초밥 및 횟집 운영의 경력을 가진 본사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창업자들도 쉬운 창업, 경쟁 없는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하고 있다”며 “수퍼바이저 및 메뉴바이저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보다 원활한 소통과 노하우 공유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민영활어공장을 통한 창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영활어공장은 매일 아침 어시장에서 직접 공수받은 식자재를 사용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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