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리우동집, 소자본 창업 가능한 ‘3타입 최적화 창업 모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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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프랜차이즈 ‘미아리우동집’은 예비 창업자들이 상권과 상황에 맞춰 적절한 창업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3타입 최적화 창업 모델’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가 공개한 창업 모델은 ▲프리미엄 타입(20평대) ▲베이직 타입(15평) ▲딜리버리 타입(10평)이다.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창업 형태를 고를 수 있게 함으로써 초기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있다. 특히 배달전문점 창업인 딜리버리 타입은 코로나로 변화가 빠른 외식시장에 적합한 창업형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고 소자본창업을 돕기 위해 ‘선착순 창업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이벤트는 ▲가맹비 면제 ▲보증금 면제까지 각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미아리우동집은 최근 27호점인 ‘용인김량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아리우동집은 41년 업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자본 창업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고 있다"며 "현재는 홀과 포장, 배달까지 더해진 3방향의 수익구조를 완성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