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내림호관원의 ‘호관원 프리미엄’은 '대전국제아트쇼2021' 국제미술박람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연내림호관원 관계자는 "대전시민의 문화 증진과 세계 여러 작가와 작품을 만나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전의 미술, 국제적인 축제의 장에 후원과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국제아트쇼2021은 대전미술과 해외미술의 교류와 만남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여해 다양한 미적체험을 할 수 있는 국제미술박람회다.
국내·외의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해 펼쳐지는 이 행사는 국가 간의 문화소통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대전 미술시장의 자생적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제7회 대전국제아트쇼2021은 대전골든하이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관객들의 감상과 소통을 통해 작품 판매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새로운 한국미술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관객들은 여러 국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 경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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