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지원 연장

올해 말까지 14개월분 수수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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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은 2020년 11월부터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건에 대한 수수료 전액지원 서비스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은 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건에 대한 수수료 전액지원 서비스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건 수수료를 돌려준다. 상반기 수수료를 앞서 환급받은 경우 2021년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의 발생 건에 대한 수수료를 환급해준다. 현장결제 수수료는 내년 1월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8월 현장결제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을 선보여 지갑없이 간편하게 오프라인 결제와 포인트, 멤버십 적립까지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넨셜 총괄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가장 빠른 정산은 물론 앞으로도 비대면 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