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주최한 '중소PP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와 공동 주최한 '제 6회 중소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프로그램 공익성, 창의성, 제작능력, 완성도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로 진행됐다. 한국민영방송연합, 한국보건의료방송, 햇터방송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중소 PP에 제작 지원금과 상패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상품 홍보를 위해 대학생 대상 영상제작 공모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국내 중소기업 상품 홍보 동영상 제작'을 주제로 한 대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9개 대학생팀이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이후 40여개 중소 PP에게 20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방송 제작 산업 발전을 위해 PP 육성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해당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PP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방송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peac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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