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해 희망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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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경찰청과 손잡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 사진=hy


hy는 경찰청과 손잡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hy와 경찰청이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했다.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한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가 핵심이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약속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겠다는 서약을 약속하는 버튼 누르면 된다. hy는 서약서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공유한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를 선물한다. 

또, 1약속 당 500원을 모금한다. 모금액은 보호 필요 아동 및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1만 명 서약을 통해 500만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는, ‘아예포즈 챌린지(아동학대 예방 포즈 챌린지)’다. 손으로 만든 하트 모양 안경 포즈와 함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진을 찍어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5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 가정용 홈CCTV,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몰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철 hy 마케팅 담당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와 경찰청이 같이하는 이번 캠페인이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는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해 출시된 프로바이오틱스다. 아이 장 환경에 맞춰 6종의 유산균을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듀얼 포장 제품으로 아침은 비피더스균, 저녁에는 락토바실러스 균을 각각 섭취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