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에서 선보인 건강즙 신제품 3종 /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는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에서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건강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다.
정관장 굿베이스(GoodBase)는 건강한(Good) 원료(Base)로부터 시작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고품질의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건강즙 3종은 당해년도에 수확한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해 제철 시즌에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산지에서 제철 원료로,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거쳤는지 ‘건강식품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며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좋은 즙 고르기 체크리스트’는 물론 원산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는 국내 최대 양파 주산지이자 양파의 지리적표시제 인증지역인 전남 무안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안전성이 인증된 고품질 원료만 사용해 만들었다.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오디의 지리적표시제 107호 인증지역이자 변산반도 서해안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알이 크고 단맛이 풍부한 특성이 있는 전북 부안의 제철 오디를 원료로 한다.
또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는 제주의 천혜 자연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한 신선한 적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사용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은 “건강함은 좋은 원료로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으로 좋은 산지에서 재배되는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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