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디자인상 ‘IDEA 2021’에서 10개 상을 받았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최고상을 받은 ‘LG 스탠바이미’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 사진=LG전자
LG전자는 디자인상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10개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가 어워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LG 스탠바이미는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올해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브릭 마감 후면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화면을 시청하지 않을 때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시청하는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 디자인도 장점이다.
이밖에 올레드 TV, 워시타워 등 LG전자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가전들도 두루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에보의 슬림 디자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갤러리 스탠드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활용한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 ▲선과 여백을 최소화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로운 디자인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가 동상을 수상했다.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LG 퓨리케어 듀얼정수기,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도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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