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규모별로 볼때 500인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노동부가 발표한 ‘매월노동통계’에 따르면 전체 근로시간은 전년동기대비 1.1%(-2.1시간) 감소하였으며, 이 중 500인이상 사업체의 근로시간은 전체 4.1%인 -7.8시간 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다.
한편, 사업체 규모별 근로시간은 500인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월간근로시간이 181.9시간(주당 41.9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가장 장시간 일하는 근로자는 30-99인 및 100-299인규모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그들의 월간 근로시간은 200.2시간(주당 46.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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