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국민 사극'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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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leesooah@datanews.co.kr | 2007.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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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이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나갔다.

AGB닐슨미디어(www.agbnielsen.co.kr)가 9월5주(9월24일~9월30일) 집계한 주간 시청률에 따르면, KBS1 대하드라마 '대조영'이 33.2%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대조영'은 이로써 5주 연속 시청률 정상을 차지하며 '국민 사극'로의 기치를 내걸게 됐다.

2위를 차지한 '태왕사신기'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26일 뜻밖의 복병인 영화 '괴물'을 만나 시청률이 하락했다. 평균 시청률 25.2%로 지난주(28%)보다 3%p가량 내려왔다.

이어 '며느리 전성시대'와 '미우나고우나'가 24.9%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황금신부'는 23.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아중 주연의 '미녀는 괴로워'가 21.3%의 시청률로 추석 특선영화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고 흥행영화 '괴물'은 19.7%로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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