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수출 확대 위한 화상상담회 참여

비대면 화상상담회 통해 UI·UX 개발툴 ‘엑스빌더6’ 널리 알려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토마토시스템 관계자가 ‘동남아 ICT솔루션 온라인 화상상담회’에 참여해 비즈니스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16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남아 ICT솔루션 온라인 화상상담회’에 참여해 비즈니스 화상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IT·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비즈니스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진행해 성과를 창출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동남아 IT 수출 컨소시엄’을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 것이다.

토마토시스템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 발굴 및 시장조사 등 사전분석을 거쳐 향후 사업 가능성이 높은 IT기업을 선정, 1대 1 화상상담회를 진행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대표 솔루션인 HTML5 기반의 UI·UX 개발툴 ‘엑스빌더6’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샘플영상, 제품 카탈로그 등을 공유하며 해외 바이어의 이해도를 높여 더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서정훈 토마토시스템 영업본부 이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해외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이번 화상상담회를 통해 현지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찾아 실질적으로 판로 개척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훈 이사는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 진출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화상상담회는 또 한 번의 새로운 기회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엑스빌더6가 타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능과 품질로 입소문이 나면서 공공, 제조·서비스,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