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은 지난 10일 진행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상품권 5000장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 사진=하남돼지집
하남돼지집은 지난 10일 진행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방송 1시간 동안 1억 원의 상품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돼지집 2만 원 권 상품권은 5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판매됐으며, 배민페이 결제 시 2000원 쿠폰이 추가 적용돼 최대 7000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여러 차례 하남돼지집과 호흡을 맞춰온 임하나·이한경 쇼호스트의 맛깔난 먹방과 실감나는 맛 표현도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열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이라는 시의성을 십분 활용해 하남돼지집 상품권이 선물용이나 가족모임용에 그만임을 적극 어필했다. 결국 방송이 끝나기 전 준비 수량 4000장이 모두 판매됐으며, 2차, 3차에 걸쳐 각각 500매를 긴급 추가, 총 5000장이 팔리는 완판 기록을 세웠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사업부장은 “당초 준비한 판매수량을 훌쩍 넘긴 매출고에 하남돼지집이 로드샵 강자를 넘어 배달시장에서도 탄탄한 로열티를 구축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방송 내내 배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상 뷰수가 증가해 14일 현재 약 22만 뷰를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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