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가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추석을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게임 모드인 ‘소용돌이’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시작되는 추석 이벤트는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이용자들은 공원 내 위치한 달토끼 NPC와 함께 달나라 낚시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런너들은 테일즈런너 내 달리기, 이벤트 보상, 미션 등을 통해 ‘은하수 지렁이’를 획득할 수 있고, 해당 미끼로 낚시 미니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니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은 신규 아이템인 은하수 코인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코인을 이용해 추석 매점 및 추석 뽑기 판 등에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추석 매점과 추석 뽑기 판에는 이용자들이 추석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종합 선물세트처럼 지금까지 나온 이벤트 채널들의 아이템들과 레전드리 박스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게임 모드인 소용돌이도 추가됐다. 이 게임 모드는 이용자들이 소용돌이에 입장할 시 넷이서 한마음, 도깨비 달밤에 춤추듯, 팀하모니 등 ‘신나게 달리기’ 채널의 일부 협동 팀전 맵 7종을 랜덤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소용돌이 모드를 진행하는 동안 이용자들은 빛바랜 진주, 감정의 주머니, 은하수 지렁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용돌이 모드를 플레이하는 횟수에 따라 기쁨의 나라 보물 상자, 디아블로스 박스 등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가위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로 내달 26일까지 감정의 제도 핵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한가위 출석판’이 추가된다. 신규 아이템으로 상점 내 나비 콘셉트의 신규 복장인 ‘나빌레라 패키지’가 추가되며, 공원 내 추석맞이 8개 한복 복장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청풍명월’ 캡슐이 추가됐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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