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뉴스] 인터넷 가요 세상 '여인천하'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신영진

shin@datanews.co.kr | 2007.09.28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여성그룹이 가수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면서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2007년9월4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 순위(2007년9월21일~9월27일)>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가 일주일간 검색어 순위 1위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원더걸스'는 사고 13일 만에 활동을 재개, 타이틀 곡 'Tell me'로 다시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어 '원더걸스'와 함께 여성 아이돌 그룹의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가 22일부터 27일, 6일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멤버 중 권유리, 최수영이 일일시트콤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소녀시대'와 함께 ft아일랜드의 이재진도 동일 시트콤을 통해 연기에 도전,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ft아일랜드'가 22일부터 27일까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클래지콰이'의 보컬 '알렉스'가 25·26일 7위에 올랐다. 알렉스는 25일 방송된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문지애 아나운서와 커플을 이루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신인그룹 '초신성'이 21일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데뷔하면서 23·25일 5위, 26·27일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태그
검색어  트렌드  인기  유행   가수   소녀시대   원더걸스   알렉스   초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