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 여성이 맞선용 의상을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단정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에나래(www.bien.co.kr)가 온리-유와 공동으로 13일부터 26일까지 초혼 및 재혼 대상자 658명(남·녀 각 329명)을 대상으로 <맞선 의상 고를 때 고려사항>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의 66.7%가 '단정함'을 꼽았다.
이어 △'품격(18.2%)' △'관심유발(12.3%)' △'유행(2.4%)' 등이 꼽혔다.
맞선 의상으로 여성 응답자의 44.6%가 '세미 정장'을 선택했으며, △'일반 정장(25.5%)' △'고급 정장(19.1%)' 등이 있었다.
남성은 절반을 웃도는 63.8%가 '세미정장'을 1위로 꼽았으며, 이 외에 △'일반정장(15.9%)' △'캐쥬얼(10.7%)' △'고급정장(5.3%)' 등을 선호했다.
또 남성 응답자의 71.4%는 맞선 시 여성이 바지보다 치마를 입는 것이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여성의 경우도 67.5%가 치마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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