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에 6만4,0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는 주택업계에서 제출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 내달 분양 예정인 공동주택이 총 6만4,113가구로 9월 분양실적보다 19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만103가구가 공급되며 △경기 2만1,285가구 △인천 2,365가구 △비수도권 3만360가구 등이 분양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만9,018가구로 가장 많고 △임대주택 8,834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6,261가구 등이다.
한편, 올 9월까지 분양실적은 총 18만1,48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6만2,886가구)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9월 한달간 분양실적은 2만1,934가구로 지난달(2만668가구)보다 6.1% 늘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