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치킨, 커피 쿠폰' 제공하는 개인형 IRP 이벤트 실시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 2021.09.03 10:36:15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똑똑한 연금준비 개인형 IRP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상품이다. 연간 입금액 중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적용 받아 연말정산 시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연금으로 수령 시에도 이자소득세(15.4%)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 받는 연금소득세(3.3~5.5%)를 부담하는 상품이다. 연간 최대 18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개인형 IRP 계좌에서 현금성 대기자산 100만 원 이상을 다른 상품으로 매수 신청 ▲10만 원 이상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 ▲개인형 IRP 계좌에 12개월 이상 및 금액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0명)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형 IRP 계좌에서 현금성 대기자산 100만 원 이상을 다른 상품으로 매수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추첨을 통해 BHC치킨 기프티콘(2000명)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를 포함한 연금상품은 운용 중인 자산을 어떤 상품으로 운용하는지에 따라 손익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운용 현황을 점검해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꾸준한 연금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인형 IRP 계좌로 노후 준비를 시작하고 연금 자산을 늘려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고객의 실질적인 은퇴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금자산 수익율 관리를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