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배달 소비 증가로 7월 매출 33%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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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배달 소비 증가로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33% 높아졌다고 밝혔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지난 달 코로나 19의 재확산과 연일 이어진 무더위로 식음료, 유통 업계 내 배달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8월 평일 내내 각각 요기요 화·목요일, 배달의 민족 월·수요일 1만5000원 배달 주문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요기요의 경우 앱 접속 후 배달 결제 시 자동 할인이 적용되며, 배달의 민족에서는 배달·포장 주문 시 애플리케이션 하단 ‘오늘의 할인’에서 ‘카페·디저트’ 카테고리 선택 후 요거프레소를 클릭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요거프레소를 찾아줘 감사하다"며 "이번 매출 증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과 폭염, 소비형태 변화에 따른 결과로 보고, 이를 반영한 사업 강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 배달 프로모션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채널 제휴를 모색 중"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