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브랜드 합정당(合精堂)은 유기농 참기름을 새롭게 출시하고, 유기농 참기름 세트를 판매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합정당은 1998년부터 23년간 가치, 혼, 신뢰라는 3가지 슬로건아래 참기름만을 연구 및 개발, 생산한 프리미엄 참기름 브랜드다. 1500평 대단위 단일 제품 생산 인프라 구축 등 높은 설비와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여러 품질 인증을 받으며 2016년 백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된 유기농 참기름은 유기농 황금통참깨를 착유하여 만든 제품이다. 5월에 파종해 8월까지 경북 울진의 해풍과 높은 일조량으로 만들어진 통참깨만을 선별했다.
유기농 참기름 선물세트는 유기농 참기름 골드라벨, 그린라벨 2종과 볶음 참깨로 구성됐다. 이 중 골드라벨 제품은 저온압착 가공 공법을 통해 참깨에 포함된 고유의 영양성분인 세사민, 세사몰린 등 리그난류를 최대한 보존한 프리미엄 참기름이다.
합정당의 유기농 참기름은 14단계의 까다로운 공정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이 공정과정은 NWD 건조공법, GTR 공법, LVD 시스템 등 공정별 전문가들이 6가지 공법을 이용해 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합정당 관계자는 "금번 출시한 유기농 참기름은 100%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통참깨만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참기름 선물세트로 가성비 높은 유기농 참기름 세트를 판매하오니 참기름 선물 용도로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당은 생산 이력제를 사용하며 100가지 유해성분을 매일 한번씩 검사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비롯한 품질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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