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진환 현대카드 기획실장,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카드지부장 /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카드지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1년 현대카드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노동조합은 지난해 2월 노동조합 설립 후 같은 해 5월 최초 교섭을 시작한 이래 1년 3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3사(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모두 단체협약을 마무리 짓게 됐다.
앞서 지난달 2일 현대캐피탈이 금융 3사 중 처음으로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현대커머셜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 금융 3사와 각 사 노동조합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보다 발전적인 회사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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