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LBL’·‘라우렐’ 등 메가 브랜드 앞세워 F/W시즌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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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단독 패션 브랜드의 F/W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9일부터 ‘LBL(Life Better Life)’을 시작으로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1년 F/W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BL은 캐시미어, 울, 알파카 등을 메인 소재로 총 20여 가지 상품을 구성했으며, 매년 약 30만 세트씩 판매되는 ‘캐시미어 100% 니트’ 비중을 30% 이상 확대한다. 게다가 ‘비버’와 ‘캐시미어’를 융합한 ‘캐시비버’ 소재를 단독 개발해 가디건, 원피스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출범방송에서는 ‘캐시미어 V넥 니트’, ‘인조가죽 조거팬츠’ 등을 선보이고 방송 중 구매고객에 한해 ‘시크릿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 출범 이래 최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라우렐은 아우터 및 기본 아이템에 ‘비버’ 등 신소재를 도입하고, 밸벳, 실크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했다. 30여 종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이너웨어 선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니트류에 라쿤, 비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