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디큐샵’ 판매 확대 가속

산업별 디지털라이제이션 가속화,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활성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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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산업별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고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디큐샵(DATAWARE DQ#)’을 도입하는 기업과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디큐샵은 기업과 기관의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검증된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이다.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은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 목표 설정에서 품질 진단 및 개선에 이르는 일련의 품질 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을 위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명재호 엔코아 사업총괄 부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전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데이터 확보가 기반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명 부사장은 또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데이터를 명확히 관리함은 물론 새롭게 생성되는 데이터의 관리까지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수의 사용자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는 이제 기업 프로세스에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수작업 또는 한시적으로 품질관리를 수행하던 고객들이 자동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데이터 품질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엔코아의 디큐샵은 이러한 영향으로 2021년 상반기 다수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에 활용됐고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엔코아 데이터웨어 디큐샵은 SK렌터카, SK매직, 한국서부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수자원공사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다수의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에 도입됐다. 최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으로 공공기관 도입 건도 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