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섹타나인, 소상공인 O2O 무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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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섹타나인이 소상공인 O2O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토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SPC그룹의 ESG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한계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에게 섹타나인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O2O 비즈니스의 이해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사진 촬영 기술, 배달·픽업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및 점포관리 솔루션 등의 실전교육까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2만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에게 300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모집 인원은 23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소상공인 교육 사무국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섹타나인은 지난 4월 중기벤처기업부와 소진공에서 추진하는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돼 소진공과 사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