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거꾸로 수박바‘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거꾸로 수박바' 판매처를 전국 시판 채널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꾸로 수박바를 편의점 CU뿐만 아니라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거꾸로 수박바는 기존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과 초록색 부분의 위치를 바꿨다. 기존 수박바에서 상대적으로 작았던 초록색 부분을 늘려 딸기 맛을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거꾸로 수박바는 2017년 6월 편의점 CU 전용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약 6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효자상품 노릇을 해 채널 전용 상품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 손꼽힌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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