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알바 시급, 최고 '8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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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shin@datanews.co.kr | 2007.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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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아르바이트 시급이 최고 8,12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www.saramin.co.kr)이 262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시급>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이 4,620원이었다.

그 중 '현대산업개발'의 업무보조 알바 시급이 8,12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리온(행사요원)'이 7,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금호생명보험(자료정리) △한국후지제록스(통역·번역)가 7,220원을, △LG전자(디자이너) △효성(사무보조) △LG카드 (고객서비스)가 6,660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아르바이트 담당 업무로는 '사무보조'가 51.3%를 차지했으며, △자료입력 및 정리(19.6%) △업무보조(7.4%) △사이트 운영(2.2%) △전화업무(2.2%) 등 이었다.

업무별 평균 시급은 '전화업무'가 5,02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 외에 △사무보조 4,680원 △업무보조 4,580원 △자료입력 및 정리 4,400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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