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의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 김치페이퍼아트 체험’ / 사진=풀무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랜선 어린이김치학교–김치페이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뮤지엄김치간의 참여형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인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는 참여자의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김치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는 이지희 페이퍼아트 작가와 협업해 전국의 6~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꼼.꼼.김: 꼼지락 손을 이용해 꼼꼼하게 만드는 김치 페이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했다. 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김치의 종류 및 재료 등 김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두릅, 오이 등의 식재료를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한 종이로 김치를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봄으로써 소근육과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로도 기대하고 있다.
8월 2주차까지의 수업은 모집 30분 만에 마감됐다. 3~4주차 수업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 모집을 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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