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프리미엄 레시피' /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영양성분 함량을 높이고 캔 용량을 늘린 건강 드링크제 '프리미엄 레시피'를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레시피는 식품으로 분류돼 편의점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한미약품은 ‘건강 드링크’라는 제품 고유의 특화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약국 판매 전용’ 건강 드링크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프리미엄 레시피에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300mg을 비롯해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군 5종(B2, B3, B6, B12, 이노시톨), 간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인 등 9가지 성분을 모두 증량하고 특화된 노하우를 통해 배합됐다.
한미약품은 제품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25mL 늘렸지만, 판매가는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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