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와 김종근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이 비대면 수상구조 용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수상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 부산, 강원에 이어 올해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와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수난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 소속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명조끼, 투척용 구명환, 순찰망원경 등 수상구조 용품 350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휴양객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와 비치볼을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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