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픽더셀' 이 새단장을 마쳤다. /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픽더셀'을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픽더셀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사업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 SNS 계정에 CJ온스타일 픽더셀 페이지를 연동하고 특정 상품을 한정된 기간 동안 단독 조건으로 판매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커머스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공동구매 사업 역량을 키우고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 12월 픽더셀 운영을 시작했왔다. 현재 동지현, 임세영, 서아랑 등 CJ온스타일 대표 쇼호스트는 물론 최선정(라미띠에), 김준희(에바주니), 아만다, 심짱 등 인플루언서와 셀럽이 소속돼 있다.
픽더셀은 출범 이후 약 300회의 공동구매를 진행했고 참여 인플루언서 70명, 누적 주문금액 120억 원을 육박한다.
새단장을 마친 픽더셀은 인플루언서의 취향, 팔로워 및 구독자 연령 및 성별을 고려해 상품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약 3일간 셀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CJ온스타일 구매 좌표(링크)가 노출되는 만큼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도 다변화한다. 인플루언서 각각에 특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등에 CJ온스타일의 자원을 지원한다. 또 상품 페이지 자체에 스토리를 입혀 마치 잡지 콘텐츠를 보듯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