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썸머런 러닝화’ 선보여

기능성 소재로 가볍고 통기성 우수…달리는 동안 신발 안에 원활한 공기 순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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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출시한 '썸머런' 러닝화(윗줄 라이트런, 아랫줄 세이브런) / 사진=프로스펙스


대한민국 오리지널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여름 러닝을 지원하는 ‘썸머런’ 러닝화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썸머런 러닝화 2종은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달리는 동안 신발 안에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에도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이트런'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샌드위치 메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여 러닝 중 발의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여름에 최적화된 신세틱 패턴을 외부 갑피로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으며, 무게 242g(240mm 기준)으로 경량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사출이 삽입된 아웃솔이 접지력을 제공해 습기로 인한 미끄럼 없이 안정적인 러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미드솔을 더해 러닝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발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이와 함께 새벽이나 이른 아침, 야간 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3M 테이프를 적용해 재귀반사효과로 안전성을 높였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세이버런' 역시 최상의 통기성을 제공하는 엔지니어 메쉬 소재의 갑피로 더운 날씨에서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종족부에 적용된 고경도 러버를 통해 러닝 시 발 뒤틀림을 잡아줘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얇고 부드러운 갑피의 신세틱 소재로 신발 내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땀이 많이 나도 마찰로 인한 불편이 없어 일상 겸용으로 신기에 손색이 없다. 색상은 베이지와 네이비, 블랙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운동효과가 확실한 러닝이 '오하운' 트렌드 속에서 더욱 각광받으며 무더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열과 땀 배출을 도와 최적의 러닝 컨디션을 유지하는 프로스펙스의 썸머런 러닝화는 무더운 여름 지면 위를 달리는 러너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