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내놓은 고메 탕수육과 함께 중화식 튀김요리 제품군을 확대하며 고메 짬뽕, 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을 대형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7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시장은 최근 4년간 15% 가량 성장했는데, 깐풍기는 튀김요리 중 탕수육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앞세워 외식과 배달의 중화식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CJ 제분 노하우를 토대로 중화식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입혔고, 에어프라이어에 15분 가량 조리해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편집샵 ‘29CM’에 선출범된다. 29CM와 협업한 브랜딩 기획전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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