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의 메신저·챗봇 기술이 적용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 / 사진=티맥스와플
협업툴 전문기업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인공지능(AI)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함께 ‘충남대 대표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협업 툴 ‘티맥스와플’의 챗봇·메신저 구현 요소기술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앱은 메신저, ‘CNU WithU’, 모바일 도서관 등 충남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서비스다.
티맥스는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했다. 충남대는 문자메시지 및 알림톡 비용으로 지불했던 연간 약 1억 원의 사용료를 약 80%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편의 향상 및 자료 보안 강화 역시 기대된다. 학생은 메신저를 통해 손쉽게 과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한 파일은 암호화된다. 교수, 교직원 등의 관리자는 접근 권한을 얻어 암호화된 과제에 대한 상세내역 확인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챗봇 기능을 기반으로 학생과 교직원 간의 원활한 비대면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화형 챗봇으로 간단하게 학사운영 및 수업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실시간 질문을 할 수 있어 교직원의 대면 업무부담 저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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