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대표 정병준)는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10곳과 협약을 맺고 회사당 최대 45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스젤리는 그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살려 ㈜비하이, ㈜엠피에스코리아, ㈜제이펀 등 10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사용자 니즈에 맞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기업은 ▲맞춤형 시각화 차트 개발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한다. 신규 서비스 개발, 기존 서비스 고도화,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문기업으로부터 수요기업의 데이터 활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병준 뉴스젤리 대표는 "공공, 유통, 제조 등 지난 2년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업들이 뉴스젤리의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받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올해에도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각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젤리는 최근 클릭 몇 번만으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는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DAISY'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시보드 사이즈와 템플릿이 다양해졌으며, 차트의 필터와 테이블 유형을 추가,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도 페이지 기반으로 구성됐고 대시보드 내 이미지 및 텍스트 삽입, 테이블 유형 시각화 차트 추가 등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포함해 더욱 완성도 높은 데이터 시각화 차트를 구성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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