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제2의 나라' 콘텐츠를 제작할 전문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 콘텐츠를 제작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제2의 나라와 함께 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본인 채널에 주 1회 제2의 나라 콘텐츠를 게재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일주일 3시간 이상 진행해야 한다.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리소스와 월 1만 다이아 상당의 게임재화를 지원하고, 시청자 이벤트를 위한 쿠폰, 굿즈를 제공한다.
아울러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용 코스튬과 칭호를 제공해 게임에서도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제2의 나라 행사를 개최하면 우선 초청한다.
이밖에도 넷마블은 자사의 다양한 SNS 채널에서 크리에이터 채널을 홍보하며,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자격 요건은 ▲만 16세 이상▲본인 소유의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채널(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보유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제2의 나라 공식포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3일 발표하며, 발대식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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